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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의 대표적인 특산물 복숭아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당도가 뛰어나
상품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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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작업이 한창인
청도군의 복숭아 재배농가.
붉은 빛이 선명하고 알이 굵은
복숭아가 바구니에 가득합니다.
개화시기인 4-5월 일기가 고르지 못해
출하시기는 일주일 정도 늦어졌지만
생산량은 평년작을 웃돕니다.
(S/U)"올해는 특히 본격적인 출하기인
여름철 일조량이 풍부해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은 상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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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술/복숭아 재배농민
(껍질이 얇으면서도 당도가 아주 높습니다.
색깔도 좋고 수분도 많다)
덕분에 높은 값을 받을 수 있어
공판장 경매도 신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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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하는 소리----
◀INT▶
김정원/농협공판장 상인회장
(작년 이때 백도가 만 3-4천원 했는데,
올해는 2만원 이상 하거든요)
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로회복,식욕증진 효능이 있다는
청도복숭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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