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마사지 업소가
조직폭력배들의 이권 다툼의 대상이 되면서
각종 불법과 폭력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구경찰청에 구속된
조직폭력배 24살 이모 씨 등 2명은
특정 출장마사지 업소로부터 돈을 받고
다른 업소 직원들을 협박해
전단지를 돌리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2003년 말에도
출장마사지 업소 보호비 명목으로
2억 5천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12명이
검찰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출장마사지 업소가
조직폭력배들의 이권 타툼의 대상이 되면서
세력 다툼과 성매매 등 각종 불법이 판을 치자
혐의가 짙은 6개 출장마사지 업소를 대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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