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본격적일 휴가철을 맞아
설렘과 기대에 부풀어 있을 땝니다만
모처럼만의 휴가를 망치지 않기 위해서는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ＩＮＴ▶이 호/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국도로 가다가 과열돼서 차가 섰는데,특별히
연락할 곳도 없고."

◀ＩＮＴ▶이상국/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 고속도로 차량 운행 중에 차가 고장나서
답답하더라."

즐거운 휴가길 도중에 차가 고장나면
이보다 더 난감한 경우는 없습니다.

출발 전 에어컨 냉매가스가 부족하지 않은지,
또 타이어 마모상태와 압력,
브레이크 오일과 냉각수 등을 점검하고,
가입보험회사 전화번호 등도 메모해 가면
좋습니다.

◀ＩＮＴ▶김광태/자동차 서비스 센터
"가까운 정비소에서 20분만 투자하면 점검
받을 수 있으니까"

예고없이 찾아오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구급약을 챙기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볕이 강한 한낮에는
햇볕 화상을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피서지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는 점과
찬 음식만 찾다보면 배탈이 날수도 있다는
점도 항상 마음에 새겨둬야 합니다.

◀ＩＮＴ▶이정범 교수/경북대학교 가정의학과
"자기 마음을 자제해 사고에 대비하고, 음식
조심하고 야외 노출 자제해야 한다."

집 근처 경찰지구대에 빈집 신고를 해 두면
특별한 점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S/U)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들뜬 마음에
아무런 준비 없이 길을 나서다 보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