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병원의 구내매점과
자판기 운영권을 주겠다며 속여
1억 여 원을 가로챈 2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모 산업개발 이사
42살 임모 씨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중순 달서구 용산동에
노인요양병원을 설립해
구내매점과 자판기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45살 이모 씨로부터 3천만원을 받고,
설계비 명목으로 7천 여 만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2명으로부터 1억 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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