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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불법영업 협박 금품 뜯어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7-20 06:54:14 조회수 0

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 6월 30일 새벽 2시 쯤
대구시 북구 태전동 모 노래방에 들어가
접대부를 부르고 술을 마신 뒤
불법영업 사실을 신고하겠다며
공짜술을 마시는 등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노래방과 성인오락실 등의 불법영업을
신고하겠다며 업주로부터 100 만원을 뜯은
대구시 북구 동천동 32살 김 모씨를
폭력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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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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