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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날염기술은
차세대 섬유,패션분야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만,
이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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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화려한 무늬가 눈길을 끄는
넥타이와 스카프.
귀엽고 앙증맞은 가방과 실내화.
독특하고 고급스런 느낌을 주는
모자와 원피스까지.
모두가 DTP, 즉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을
이용한 디지털 날염기술로 만든 제품입니다.
(S/U)'디지털 날염기술은 디자인에서
프린팅까지 모든 공정을 컴퓨터로
처리함으로써 디자인의 자유로운 표현은 물론,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해 떠오르는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섬유 패션 선진국 이탈리아와 프랑스,
계명대학교 패션대학 등이 만든
제품 천 여점이 전시됐습니다.
디지털 날염기술을 상용화한 유한킴벌리 등
업계와 학계 핵심인력들도 참여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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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매트로 사업본부장/
유한킴벌리 디지털 날염사업부
(대구는 직물과 염색산업이 탄탄하게
지원해주고 있어, 대구에서 상용화될 경우
매우 유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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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교수/이탈리아 마랑고니 학교
(외국이나 유럽 것을 카피하기 보다는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주력해서
저희들만의 한국적인 색깔 찾아야)
떠오르는 시장 디지털 날염기술,
침체에 빠진 대구 섬유,패션업계가
눈여겨 보아야 할 시장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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