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분기 대구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이
최근 2년 동안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올 2/4분기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값은
2.23% 상승했는데
이는 지난 1/4분기 상승률보다
무려 3배 가까이 높은 것입니다.
특히 2/4분기는 이사철이 지난 비수기인데다
전세값 변동도 거의 없었는데도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이 높았던 것은
매매시장에 상당한 과수요가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구별로는 재건축 아파트 이주가 본격화된
달서구가 3.02%로 가장 많이 올랐고,
북구 2.58%, 중구 2.46%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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