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문화방송은 창사 42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최고 명의들을 초청해
'21세기 건강특강'을 마련했습니다.

스트레스와 우울증, 간질환 같은
현대인이 흔히 겪을 수 있는 건강문제와 관련해
최신정보와 의료지식을 생생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이 75세를 넘어서면서
큰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노인 건강.

건강을 유지하면서
오래사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최대 화두가 됐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서울대 체력과학 노화연구소의 박상철 교수는 100살이 넘게 장수하는 것은
다른 사람보다 노화가 덜 진행된 것이 아니라,
정상인에 가까운 건강을 유지한 것이라고
그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ＩＮＴ▶박상철 교수/서울대 체력과학
노화연구소
(노화는 주위 자극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적응 과정이다.)

장수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따로 있거나
특효약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ＩＮＴ▶이창주/대구시 불로동
(영양소 보충을 통해 장수를 이끌어내는 방법은 없나?)

◀ＩＮＴ▶박상철 교수/서울대 체력과학
노화연구소
(항상 움직이고, 생활에 적응하고,
감정 표현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구문화방송이 창사 42주년 특집으로 마련한
<21세기 건강특강>은 오는 금요일까지
우리나라 최고 명의들을 초청해
매일 오후 2시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 강북 삼성병원 정신과 전문의
신영철 교수가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대해
강연을 하고, 내일은 간질환에 대해,
모레는 척추질환, 마지막 날은 당뇨병에 관한
다양한 의료 지식을 담은 강연이 계속됩니다.

대구문화방송은 강연 내용을 녹화해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권윤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