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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섬유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스위스와 이탈리아 제품이 가진
최고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알아봤더니
바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이었습니다.
섬유도시 대구가 새겨들여야 할 대목입니다.
이상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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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텍스타일 디자인 스튜디오인 이탈리아 '아방가르드'ㅂ니다.
(S/U)"이 스튜디오에서 개발되는
텍스타일 디자인은 한 달 평균 3천 개,
디자인 하나당 평균 40만원 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바로 텍스타일 디자인 자체가 엄청난 고부가가치 산업인 것입니다."
방수와 신속한 건조기능을 가진
스위스 쉘러사의 기능성 섬유.
1야드 판매 가격이 10-15달러로
우리나라 기능성 섬유보다 5배,
일반 섬유보다는 10배 가까이 비쌉니다.
충격을 최소화하는 실험을 통해 만든
기능성 섬유는
오토바이복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것으로
1야드에 무려 120달러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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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유르겐 휴브너 대표/스위스 쉘러사
(제직이나 염색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직물에 부가기능을 첨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앞서가는 기업들은 예외없이
디자인실과 실험실,연구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INT▶
토마스 슈바이처 사무국장/스위스 직물협회
(혁신적으로 생각해야 하고 창조적이어야 한다.
지금까지 살아남은 기업들은 혁신적이었으며
새로운 제품을 내놓았다)
당장 어렵다는 이유로 연구개발 투자에 인색한
우리나라 섬유기업들, 늦었지만 이제라도
생각을 바꿔야 할 때ㅂ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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