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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실시된 대구시 교육감 선거에서
신상철 현교육감이 재선이 성공했습니다.
앞으로 4년동안 어떤 교육정책을 펼지
들어봤습니다.
조재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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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 현 교육감의 재선으로
대구교육정책에 큰 변화없이
지금까지 추진해온 정책강화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INT▶신상철 대구시 교육감
(창의성 교육 강화, 도덕성교육)
원어민 교사채용을 늘려 생활영어를 활성화
하는 등 영어교육강화와 사교육비 경감대책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INT▶신상철 대구시 교육감
(원어민 교사 늘려 큰 돈들여 해외연수안가도 되도록.)
신상철 교육감은
학부모 찬조금 모금 금지 등으로
부패방지위원회의 조사결과 부패도가
꼴찌수준에 머문 교육계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도 내놨습니다.
◀INT▶신상철 대구시 교육감
(전교원들이 깨끗한 행정을 하도록 제도도
정비해 투명한 교육행정 실현)
지역간 학력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소외계층이 많이 다니는 학교에 지원을 늘리고
자치단체와 사회단체와 함께
건전한 청소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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