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처음으로
평당 천 만 원을 넘은 태영 데시앙 아파트의
모든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습니다.
특히 140가구를 공급하는 34평형의 경우
무주택자 우선공급분인 105가구를 제외한
35가구에 대한 경쟁률이
20대 1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청약이 과열 양상을 보인 것은
정부가 향후 부동산 전매 금지 등
강력한 규제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분양권 전매와 입주를 동시에 고려한
실수요자들이 대거 가세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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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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