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시너 취급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 불이 나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 쯤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던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작업인부 23살 도모 씨 등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작업 중에
시너를 사용했다는 인부들의 말에 따라
시너 취급 부주의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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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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