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이
앞으로 보육제도를 획기적으로 지원해
출산율을 높이고,
여성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를 처음으로 방문한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은
대구 경북 지역 여성과 아동 관련
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앞으로
보육정책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장하진/여성가족부 장관
(부모의 부담을 높이지 않으면서 민간 보육
시설을 국,공립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

(C.G)방과 후 보육시설과
직장 내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2008년까지 5살이하 어린이의 70%까지
보육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설 평가 인증제 도입과
종사자들의 자격 관리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끝)

또 육아 휴직 기간의 일부를 아버지도
사용하도록 의무화하는 '아버지 휴가제'를
내년 쯤 실시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육시설 인력도 늘립니다.

◀ＩＮＴ▶이석임 원장/대구 혜림원
(종사자수가 너무 모자라 증원이 필요하다.)

◀ＩＮＴ▶장하진/여성가족부 장관
(관련법 개정을 통해 종사자 수 증원을
적극 검토하겠다.)

장 장관은 보육정책을 획기적으로
바꿔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는
출산율 증가와 여성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 권윤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