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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강경'과 '선명'의 간극 커보이네

이태우 기자 입력 2005-06-29 15:54:54 조회수 0

중앙의 한 일간지 기자가
음주단속을 거부하며 단속 의경을 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관련
경찰을 불러 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자~~ 문제는 이것이 마치
수사권 조정을 둘러싼 검·경간의
갈등으로 불거지자 검찰은
상당히 불쾌하다는 반응이었어요.

김영한 대구지방검찰청 제2차장 검사는,

"이거는 부실수사나 늑장
수사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은폐에
대한 사실 확인입니다.
우리는 경찰에 대해 강경하게가
아니라 선명하게 대처하고자 하는
것입니다"하며 경찰도 차분하고
냉정하게 대응하는게
좋지 않겠느냐는 말이었어요.

네 - '강경함'과 '선명함'
사이의 간극이 왠지 무척이나
커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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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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