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피의자에 대해서 잇달아 중형이 내려졌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 12형사부는
술집 여주인을 성폭행한 혐으로 기소된
37살 오모씨에게 징역 12년을,
공범인 29살 장모씨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출소한 후 얼마되지 않아
다시 같은 범죄를 저지른데다,
죄질이 불량해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
길가는 여자를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다음
성폭행 한 혐의로 기소된 35살 박모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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