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쯤
포항시 남구 송도동 51살 박 모씨 집에서
박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숨져있는 것을 딸 27살 서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박씨와 3년전부터 내연의
관계에 있던 45살 김 모씨가
최근 박씨가 자신과 같이 살것을
거절한다며 폭행한 사실이 있고,
사고 당일인 어제도 김씨 차량이
박씨집 근처에 주차돼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로 미뤄,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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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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