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지역은
어제부터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왔습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이 시각 현재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이상원 기자 전해주시죠.
◀ＥＮＤ▶












◀ＶＣＲ▶
네,대구와 경북지역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어제부터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왔으며,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우량은
봉화가 44밀리미터로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영주 36,안동 27,
상주 15,울진 10밀리미터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는 현재까지 0.5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장마전선을 동반한
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오늘 경북지역은 10-40밀리미터,
대구는 20밀리미터의 장맛비가 오겠다며,
비는 모레 수요일 오전까지 계속 되다
오후에 갠 뒤 목요일 다시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기상대는 특히 경북 북부지방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돼 비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줄 것과,
해안 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 대구의 최저 기온이 27.2,
포항이 27.7도를 기록해,이번 여름 들어
두번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