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운영하는 범죄피해자 지원센터가
범죄 피해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1월20일 대구지방검찰청에 문을 연
대구·경북범죄피해자 지원센터는
지금까지 70여 건에 이르는 피해자 상담을 해,
법률구조의뢰 16건, 의료지원 10건,
생계비나 장학금 지원 등 긴급구호 4건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특히 피해자 지원팀은 강력범죄로 피해를
입은 10건에 대해 국고에서 8천800만 원을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대구지검은 지방검찰청 차원에서 처음으로
최근 피해자 도움의 집을 연데 이어
다음 달에는 피해자 자녀를 초청해
청소년 사랑의 한마당 캠프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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