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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방화 현상금 결어

권윤수 기자 입력 2005-06-24 11:51:37 조회수 0

경산경찰서는 최근 경산 지역 주택가 일대에서
방화추정 화재가 잇따르자
목격자에게 현상금 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오전 11쯤
경산시 압량면의 한 빈터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나 주차된 봉고차를 태웠고,
40분 뒤에는 이 곳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진 한 창고에서 불이 나는 등
이틀 동안 경산 주택가 일대에서는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8건이나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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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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