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대 교수 5명이
성상납과 연구비 횡령 등으로
1명이 구속되고,
4명이 불구속 입건된 사건과 관련해
총장이 사과의 글을 올리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경북대 김달웅 총장은
경북대 홈페이지에
'경북대학교 가족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싣고
최근 학교내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로
학교 명예가 손상되고,
자긍심에 상처를 준 데 대해
경북대 가족 모두에게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또, 자체 감사를 실시해
교수 1명을 해임하는 등 징계조치를 내렸고,
부당하게 집행된 연구비는 환수조치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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