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내에서 구타와
가혹행위 등과 관련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오늘 오전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서는
선임병들이 후임병들의
발을 씻겨주는 특별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공군 제 11전투비행단은
오늘 오전 11시 면회실 2층에서
선임병들이 후임병들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례' 행사를 갖습니다.
이번 행사는 선,후임병의 관계가
수직관계가 아니라
어려움과 즐거움을 나누는
전우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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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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