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동구지역에서
차량 연쇄방화가 일어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산 지역 주택가에서도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연쇄적으로 일어났습니다.

오늘 오후 3시 40분 쯤
경산시 임당동 영남대 인근 한옥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기 시작한 뒤
30-40분 간격으로 인근 폐자재 창고 2곳 등
반경 500미터 내 모두 6곳에서
연쇄적으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일부러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