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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각종 정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투기 열풍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상당수 지역이 주택투기지역
후보로 오르자 건설업계는 경기냉각을 우려하고 있지만 시장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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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최근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대구의 동구와 북구,수성구,달서구,달성군이
주택투기지역 후보에 포함됐습니다.
경북에서는 구미시와 포항시가
주택투기지역 후보에 올랐습니다.[cg]
하지만 주택 수요자들의 반응은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주택투기지역 후보인 수성구의
한 아파트 분양현장,
아침부터 청약행렬이 길게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30평형대가 740만원대, 40평형대가 850만원대로 시지지역 가운데서는 분양가가 가장 높지만 달아오른 청약열기를 식히지 못했습니다.
su]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해 정부가 강력한
수요억제정책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지만
시장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하기만 합니다.
◀INT▶이성희/대구시 시지동
[오르고 나서, 정책 내놔봤자 무슨소용이 있나]
◀INT▶백광배/대구시 장기동
[일관성 없으니까 별효과 없을 것 같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주택수요자들의 반응이
무덤덤하자 부동산시장도 관망세를 보입니다.
◀INT▶권오인/대한공인중개사협회 이사
[시장반응은 별로 없고, 단지 연말까지 팔아야 될지,말아야 될지 문의는 많다]
하지만 지역 건설업계는 주택투기지역으로
확정될까봐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조용태 상무이사/(주)태왕
[기지개를 펼려고하는데, 악재가 되지 않을 까]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광풍에 가까운
부동산 열풍을 잠재울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다시 정책실패로 이어질지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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