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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민 48% 대학통합 찬성

한태연 기자 입력 2005-06-20 18:53:27 조회수 0



한길리서치가 최근
상주대와 경북대 간 통합과 관련해,
상주시민 5백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48%가 통합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반면 반대의견은 38.6%에 그쳤습니다.
◀END▶

이번 조사에서 찬성자들의 33.3%는
경북대와 통합하면 학교가 더 좋아진다고
응답했으며, 반대자들의 49.8%는
통합 후 학생수 감소로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또 양 대학의 통합 논의에 대해서는 83.1%가 알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상주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 남여 5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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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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