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대구시 본동 청소년 쉼터의 화재는
쉼터에서 생활하던 청소년이 지른 방화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16살 임모 군 등 2명에 대해
방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쉼터에서 생활하던 이들은
지난 6일 다른 청소년 박모 군과 함께
가출했다가 박 군이 약속을 어기고
다시 쉼터로 돌아가버리자
여기에 불만을 품고 쉼터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