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한축구협회와 대구시, 그리고 대구문화방송이
주관하는 대구시장기 전국 초.중 남여
축구대회가 오늘 대구시민운동장에서
개막됐습니다.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는 이번 대회를
석원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박주영, 백지훈 선수를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이 모였습니다.

국내 단일 대회로는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대구시장기 전국 초중 남여
축구대회가 139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그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11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조해녕 대구시장과 대한축구 협회
장원직 부회장 등 많은 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중요성을 가늠케 했습니다.

◀ＳＹＮ▶ 조해녕 대구시장
"전국 축구명문 초,중 139개교가 참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대회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대구북중학교와 경기구리중학교의 개막전.

첫날 펼쳐진 경기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팀들의 대결답게
중학생 답지 않은 화려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결국 2골을 멋지내 성공시킨 대구북중학교가
경기를 승리하며 대회의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S/U)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어린 선수들이 펼치는 이번 대회는
최근 한층 뜨거워진 축구 열기 속에
오는 27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