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15 공동선언 5주년을 맞아
남한과 북한의 교원단체가
사상 처음으로 남,북한 학교에서
같은 주제로 동시에 수업을
하기로 하면서,대구와 경북지역
천 300여 개 학교에서도
'공동 수업'을 진행해 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겼는데요..
공동 수업을 진행한
조용길 중앙경영 정보고등학교 교사는
"공동선언의 의미를 학생들이
알아야 조국 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그래서 저는
이런 수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러면서
6.15선언의 의미를 강조했어요.
네! 남북의 학생들이
같은 주제로 동시 수업을 했으니,
어쨌든 남북관계도 그동안
많~이들 달라졌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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