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병사가 간암을 앓고 있는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해 줬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구시 수성구 이천동
공군 방공포병사령부 제1방공포병여단에
근무하는 오혁수 이병으로
오 이병은 지난달 25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간암을 앓고 있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 60%를 이식했습니다.
현재 오 이병은 수술을 무사히 마친 뒤
국군수도병원에서
회복 치료를 받고 있는데,
아버지의 병세도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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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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