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공공건물의 철제 구조물을
상습적으로 훔쳐 팔아온 혐의로
대구시 북구 검단동 47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해 12월부터 지난 달까지
화물차를 이용해
북구 청소년 회관에 있는 쓰레기통 뚜껑,
가스정압실 문짝 등 스테인레스 제품
2백만원 어치를 4차례에 걸쳐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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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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