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앞으로 새로 설치하거나
오래돼 교체하는 신호등은
모두 첨단 반도체 소자로 만든
LED 신호등으로 바꿔나가기로 했습니다.
LED 신호등은 일반신호등보다 빛이 밝아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좋고,
전력도 적게 소비되고
수명이 오래 가는 장점이 있지만
값이 일반 신호등보다 2배 정도 비쌉니다.
대구시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9억 6천만원을 투입해서
교통신호기 118개를
LED 신호등으로 교체했는데,
이는 전체 교통신호기의 10%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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