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부터 잇따라 터진
경찰관 음주 사고로 이미지를 구긴
대구 경찰이 이번에는 경찰관
신분을 속이고 음주운전을 하거나
음주사고를 낸 경찰이 5명이나
되는 것으로 경찰청 감사에서 또 적발되자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요..
강희락 대구경찰청장
"정말 죽을 맛입니다. 요즘에는
음주운전 하기만 하라고 캅니다.
걸리면 다 짤라버린다고..
그런데도 안되네요!" 이러면서
솔직히 시민들에게 부끄럽기도하고
한편으론 안타깝기도하고
참으로 답답하다는 얘기였어요.
네- 어짜피 곪은 상처라면
확 터져서 다시는 곪지 않도록
철저히 재발방지나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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