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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계획이 구체화되는 등 호재가 나오면서
대구시 수성구 시지동과 경산시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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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구시 시지동과 인근 경산지역의
실제 거래되는 땅 값은
1년 사이 평균 50% 정도 올랐다는게
업계의 분석입니다.
여기에 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계획이
시,도간 양해각서가 체결되면서 구체화되자
땅 값 오름세는 계속되고 있고
땅주인들은 땅 값 상승세를 관망하며
매물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INT▶ 도재환 공인중개사
(사월역 지점이나 신매역 쪽이 제일 많이
올랐과 좀더 지켜보겠다, 상승추이가 있으니까 지금은 안 팔려고 그럽니다)
(S/U)"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 등
최근 개발 호재가 맞물리면서
시지와 경산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경산지역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고,
시지는 사월지구를 중심으로
역세권 아파트에 투자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INT▶ 손영순/대구시 범물동
(앞으로 시지가 경산하고 연계해서 많이
발전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마트도 가까운 데
많이 생기고,경산쪽에 멀티 플렉스도
들어온다 하더라구요)
지하철 2호선 연장 계획의 현실화 여부가
최종 결정되는 오는 8월까지는
이같은 투자 열기는 계속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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