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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비관 열차에 뛰어들어 자살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6-03 06:11:46 조회수 0

어젯밤 9시 반쯤
상주시 신봉동 모 아파트 앞 철길에서
김천시 대항면에 사는 75살 이 모씨가
부산을 떠나 영주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열차가 오기전 철길위에
누워있었으며,지병으로 신병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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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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