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우방이 최근
전문경영인 2명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이른바 '투톱 시스템'의
경영체제를 갖추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두명의 대표이사가
모두 타지 출신들로 채워져 주변에선
지역연고 이미지가 점점
사라져가는 느낌이라지 뭡니까요.
우방의 모기업인 쎄븐마운틴 그룹
경영지원실 명재곤 이사는,(서울말씨)
"지역 출신 인사도 몇명 추천을
받았는데 그게 대부분 개발업자들이구요,
그래서 마땅한 인물이 없어서
아마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이러면서
인사배경 설명에 나섰어요.
네, 대구를 대표했던 기업의
이미지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점점
달라져가고 있나 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