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대구지역 재래시장과 대형할인점 8군데에서
판매되는 고춧가루 29건의 성분을 조사한 결과 색깔을 붉게 내기 위해 사용하는
유해색소인 타르 색소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준 수분함량인 15%를 초과해
변질 우려가 있는 고춧가루는
16건으로 나타났으며,
이가운데 13건이 재래시장에서 적발됐습니다.
철분 함량은
기준 함량 100ppm을 초과한 고춧가루가 7건으로
재래시장에서 4건, 대형할인점에서 3건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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