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장기 침체에 빠져 있는
대구지역 주요 산업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클러스터사업 시범단지는 구미,울산 등 7개로
모두 국가산업단지들입니다.

◀ＳＹＮ▶ 서동배 사무관/산업자원부
(현재 산업단지 역할이 생산만 하고 있는
기능에 머물러 여기에 R&D 결합시켜 혁신
클러스터 육성하는게 주된 배경이 있다)

대구전략산업기획단은
성서지방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
제 3산업단지 등
대구지역의 주요 지방산업단지들도
산업자원부의 혁신 클러스터화 사업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서지방산업단지는 자동차 부품을 중심으로
전기와 반도체,바이오 분야의
첨단 메카트로닉스 혁신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ＩＮＴ▶ 김요한 연구원/대구전략산업기획단
(마케팅,연구개발,산학연간의 협력이 융합돼
혁신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업지원서비스라든지,연구개발지원기능에 확충이 필요)

서대구산업단지는 섬유패션 혁신 클러스터화를 추진하고 제 3산업단지는
경북대와 칠곡.구미를 연계한
모바일 혁신 클러스터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ＩＮＴ▶ 서동배 사무관/산업자원부
(논의,발표된 내용은 저희들이 최대한
수렴해서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검토하겠다)

대구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서는
지방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를 촉진시키는
혁신 클러스터화 사업 지정이
우선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