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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양해각서 체결에 대한 기대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5-31 18:26:01 조회수 0

대구시와 경상북도,경산시 등
3개 지자체가 대구 지하철 2호선
연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구지하철 경산연장 사업이
대전환을 맞는 등 사업추진에
큰 탄력이 붙게 됐는데요.

박재순 대구지하철 건설본부 계획과장,
"외환 위기 겪으면서 지자체들이
다들 경영에 어려움을 겪다보니
그동안 사업비 부분에서 서로 간에
양해가 안 됐죠, 사업비가 확보가
안 되는데 무슨 사업이 될 수
있었겠습니까?" 라며 이번엔 사업비를
부담하기로 했기 때문에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는 설명이었어요.

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힘들게 손을 잡았는데 이젠 그 손
놓지 말고 더 큰일 하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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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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