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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사장 납치사건 피의자 검거

윤태호 기자 입력 2005-05-27 11:15:20 조회수 1

지난 4월 25일에 발생한
건설회사 사장 납치강도 사건의 용의자
3명이 한달만에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수성경찰서는
경기도 평택시 36살 최모 씨 등 3명을
강도 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중국으로 달아난 중국동포 30살 박모 씨 등
3명을 �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건설회사 대표 54살 채모 씨를 납치해
1억원을 송금받은 뒤, 18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내에서 1억원을 계좌에 입금하면
입금 사실을 확인한
중국 무역상으로부터 1억원을 다시 건네받는 이른바 환치기 수법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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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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