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계는 지난 2003년
모 건설협회로부터 받은
태풍 매미 수재의연금 3천만원을
개인 빚을 갚는데 써버리는 등
공금 1억 6천만원을 유용한 혐의로
모 건설협회 지회장
66살 변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기획실장 42살 민 모씨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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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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