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30분쯤
경산시 진량읍 66살 정 모씨의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1동과 공장 안에 있던
자동차 부품, 제작기계 등을 모두 태워
3천 9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종업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에
불이 났고 현장이 심하게 탄 가운데
특별한 화재원인이 발견되지 않아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또 오늘 새벽 3시 50분 쯤에는
대구시 동구 용수동 73살 윤 모씨의
집에서 목탄보일러 취급부주의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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