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세금을 포탈하고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대구지역 아파트 시행업체인
주식회사 연우의 대표 47살 김모 씨를
내일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김씨와 회사 임원 등 13명에 대한
금융계좌 압수수색을 통해
2천2년부터 2년동안
각종 세금 50억 원을 포탈한 혐의를
이미 확인했고,
김씨가 100억 원대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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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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