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5분 쯤
내부 수리중이던 대구시 서구 평리동
김모 씨의 집 3층에서 불이 나
작업인부 49살 김모 씨 등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소방서 추정 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시너통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도색작업을 하던 도중에
작업인부가 담배를 피우다 시너의 유증기에
불이 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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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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