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20분 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44살 김모 씨의 지하 2층 가요주점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들이 대거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지하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독 가스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업주 김씨를 상대로
불이 날 당시 상황을 조사하는 한편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보다 앞서 오늘 새벽 4시 쯤에는
대구시 달서구 파호동에 있는
42살 이 모씨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전기 합선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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