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배인 영천의 우정파와 경산의 서상파가
경찰에 대거 검거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조직에 협조하지 않는다며 가요주점에 난입해 업주를 폭행하고 가요주점 운영권을 빼앗는 등
모두 8천100만 원을 갈취하고,
조직을 이탈한 조직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영천 우정파 두목 김모씨 등
조직원 23명을 잡아 이 가운데 11명을 구속했습니다.
또,경산지역 유흥업소를 상대로 업소 보호비로
금품을 빼앗는 등 모두 2천500만 원을 갈취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경산 서상파 두목
유모씨등 28명을 잡아 이 가운데
20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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