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산관리공사가 접수하고
있는 신용불량자와 국민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채무조정 신청이 폭주하고
있어 지난해 배드뱅크가 신청을
받을 때 사람이 별로 없었던 것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인데요.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지사
이재용 기획송무팀장,
"배드 뱅크 신청은 채무금액의
3%를 선납금으로 내야하는
조건이 있었는데 신용회복
신청을 하는 사람들이 선납금을
낼 수가 있었겠습니까?" 라며
신청조건이 달라져 그렇다는
설명이었어요.
허허, 신청이 많고 적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재기를
하느냐 그게 문젭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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