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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4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구와 경북지역 사찰에서는
많은 불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
참 뜻을 기리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팔공산 동화사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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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연등이 물결을 이루고
있는 팔공산 동화사.
통일 대불 앞 여래광장에서
향,초,꽃 등 부처님께 드리는
6가지 공양인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봉축 법요식이 시작됐습니다.
주지 스님인 지성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퍼질수 있도록 행동하는
불자들이 되라는 법어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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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스님/동화사 주지
(부처님이 이 땅에서 무엇을 우리에게
가르쳐줘야 하겠다는 그것을 배우고
익혀서, 알면 행동해야하는 것입니다)
(S/U)"사찰을 찾은 많은 불자들은
부처님이 이세상에 오신 참뜻을 새기며,
두손 모아 저마다의 소망을 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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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순희/대구 지묘동
(저의 가족들,다 건강하고 자기들 맡은
책임을 다 할수 있도록 바르게 잘 살 수
있도록 부처님께 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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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수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고 사랑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해서 편안히 살수있길)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며
마음 속에 쌓인 때를 씻는 의식에도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경주 불국사 등 지역의 크고 작은 각 사찰에서도 많은 불자들이 모여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세상에 퍼지기를
기원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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