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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택지개발 붐, 땅값 상승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5-09 17:48:49 조회수 0

◀ANC▶
올 들어 대구시 달성군 지역에
택지 개발 붐이 일고 있습니다.

주변 땅값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일대.

35만 평에 이르는 이 지역 전체가
택지로 개발되고 있어
올해 안에만 5천 가구 정도의 아파트가
신규 분양될 예정입니다.

오는 16일 달성군청 청사가 들어서는
달성군 논공읍 일대와 옥포읍,
다사읍 서재리 등에 분양되는
아파트까지 합하면 만 가구가 넘습니다.

(S/U)"이처럼 달성군 전체에 걸쳐
택지개발 붐이 일면서 주변 땅값도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INT▶ 엄은호/공인중개사
(2년전에 문양리 농지가 평당 15만원
하다가 지금은 35-40만원 정도 상회한다)

개발 붐이 일고 있는 것은
DGIST 등 대규모 개발 계획에 따른 기대심리와
교통여건 개선으로
생활에 큰 불편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제갈 강/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테크노 폴리스,DGIST, 달성 2차 산업단지도
계획 중이고,그런것 보면 충분히 가능성
있지 않느냐,재테크 적으로)

◀INT▶ 신미경/대구시 죽전동
(사실상 베란다 내려다봤을 때 아무래도
도시의 갑갑한 생활보다는 자연의 모습
그대로 보이니까 살기에 더 좋을 것 같다)

택지 개발이 분양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올해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달성군 지역이 최대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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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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