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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가공식품 원산지 속여 비싸게 판매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5-07 13:56:18 조회수 0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대구에 사는 45살 김 모씨 등
가공식품 판매업자 3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이들이 제품을 주문한 경산시 남산면의
한 공장에서 관련 제품을 압수했습니다.

이들은 값싼 북한산 상황버섯과
중국산 구기자 등으로 가공식품을 만든뒤
포장지에 국산 건강식품인 것처럼 표기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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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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