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이 만든 많은 제품들이
전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미 전국을 석권한 제품들도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의 패션브랜드 '도호'

독특한 색상,디자인으로 백화점에 입점한 지
3년 만에 여성 캐릭터 캐주얼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매년 30% 이상 매출이 늘면서
이제는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ＩＮＴ▶
원성원 상무/도호
(해외 명품이 있듯이 우리나라 상품이
해외 나가서 명품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시장인 이태리를 집중 공략할
예정이고,중국과 일본도 겨냥하고 있다)

LCD TV 전문제조업체인 구미의 디보스.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에 대기업 제품보다
낮은 가격을 내세워 일본을 비롯한
외국의 경쟁업체들을 따돌렸습니다.

(S/U)"디보스 사의 LCD TV는 이번
봄 정기세일 기간동안 롯데백화점
전국 22개 매장을 통틀어 LCD TV분야
매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수면 하나로 전국 2위에 오른 풍국면과
침구류 분야 전국 시장을 석권한 동진침장의
제품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ＩＮＴ▶
한종훈 주임/이마트 만촌점 영업부
(풍국은 이마트 초기부터 입점이 되어서,
8년 정도 같이 가는 파트너로 선정돼있고,
면 쪽에서는 시장비율이 25-30%
차지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역업체들,
지역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