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재선충 대책,인력,예산확보 시급

이상원 기자 입력 2005-04-29 19:33:09 조회수 0

◀ANC▶
소나무 재선충 피해는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는
이를 차단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철저한 방제로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최선책인데
이를 위해서는 인력과 예산확보가 시급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재선충 피해지역인 대구시 달성군 서재리 일대.

피해 소나무를 베어내고,훈증시켜,
소각처리하는 방제작업이 한창입니다.

인력부족으로 산불진화요원과
공익근무요원까지 동원하고 있지만
30헥타르 안에 100여 그루가
산재해 있어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작업량이 20-30그루에 불과합니다.

◀INT▶
김융웅 산림계장/달성군 공원녹지과
(지금 단본으로 서있기 때문에 이동하는
거리라든지,작업여건이라든지 여러가지
상황으로 작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재선충을 사전에 차단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최선책은 확산 방지.
따라서 충분한 인력과 예산확보가 시급합니다.

정부는 관련 법령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INT▶
박홍수 농림부장관
(국회에서 지난번에 소나무 방제에 관한
특별법,상임위에서 통과시켜서 법사위에
넘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INT▶
조연환 산림청장
(법안 통과가 되면 먼저 재선충별 피해목
이동을 금지시킬수 있고, 위반했을때
벌칙을 강화할 수 있는 장치 만들어진다)

하지만 당장 피해가 발생한 대구지역은
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기다릴 수만은 없는
입장이이서, 소나무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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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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